Windows XP의 바탕화면 Bliss 를 떠나보내며
10억명의 사람들이 지난 14년간 봐온 사진의 탄생에는 35mm 렌즈와 초록빛을 살려줄 후지필름을 끼운 중형카메라, 마침 포도나무 대신 푸른 잔디가 깔려있던 포도밭, 1월의 흰 구름이 있는 파란 하늘, 그리고 1996년의 어느 사진사가 필요했을 뿐이었다. 어떠한 기술적 조작도 필요없었다. 그렇게 Windows XP 의 배경화면 'Bliss' 는 15살 이상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봤을 사진이 되었다. 잠시 포도밭 길가에 차를 세웠던, 그 찰나의 순간은 영원이 되었다. 사진이 감동적인 건 이런 이유에서일 것이다. Bliss (1996) 21st Century Bliss Tony Immoos Windows XP Commercial 'Yes You Can' 에도 Bliss 가 impression 을 주..
IT
2014. 4. 13. 01:50
공지사항
최근에 올라온 글
최근에 달린 댓글
- Total
- Today
- Yesterday
링크
TAG
- 하프
- 원도7
- 꿈
- 가격인하
- 맥카페
- 디지털 기기
- 맥도날드
- Prologue 3
- 김동률 콘서트
- 니드포스피드 언더커버
- 김동률
-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
- 벅스뮤직
- 연애
- 니드포스피드
- 마이크로소프트
- 이성관계
- 낭만IT
- 대한항공
- 전두환
- 명언
- 버거킹
- 구글
- 매기 큐
- 윈도우7
- 정치
- 맥모닝
- KIMDONGRYUL 2009 Concert
- 음악
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4 | 5 | ||
6 | 7 | 8 | 9 | 10 | 11 | 12 |
13 | 14 | 15 | 16 | 17 | 18 | 19 |
20 | 21 | 22 | 23 | 24 | 25 | 26 |
27 | 28 | 29 | 30 |
글 보관함